더 머레이, 홍콩, 어 니콜로 호텔 방문 후기
THE MURRAY, HONGKONG, A NICCOLO HOTEL
더 머레이 홍콩 호텔 후기. 위치(피크트램·홍콩공원 인접), N1 디럭스 트윈 객실, Grown Alchemist 어메니티, 홍콩역·센트럴 무료 셔틀 정보까지 정리
출장으로 온 홍콩, 이번 숙박지는 더 머레이, 홍콩, 어 니콜로 호텔이다.
2025년 10월 방문! 3박 4일 머물렀다. 홍콩에서 하이엔드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로비부터 디자인이 남다르긴 했다.
아래 후기에서는 "더 머레이 홍콩"으로 통일하여 부르도록 하겠다.
더 머레이 홍콩 니콜로 호텔
더 머레이 홍콩 니콜로 호텔 위치, 주변
바로 위에 피크트램 타는 곳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홍콩공원이 넓게 위치해 있다.
지도를 좀 더 줌을 당겨서 보면 성당이 있어서 간혹 종소리가 들린다.
더 머레이 홍콩 니콜로 호텔 로비, 체크인



로비는 넓은 편은 아니고 좀 길쭉한 편. 규모로 압승하는 느낌은 아니고, 효율성과 하이엔드 적절히 섞어 추구하는 느낌.

체크인 체크이웃 데스크 이렇게 생김.
총 4개 데스크가 있는데 어느 데스크에 사람이 있는지 잘 안 보임…
체크아웃 시간대와 7시~8시 늦은 시간대에 오히려 사람도 많았고 직원도 많긴 했다.

나는 일반적인 호텔예약사이트를 이용한 투숙객은 아니었고 초대받은 행사가 있어서 해당 호텔을 이용할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체크인 프로세스가 일반적인 경우와 다를 수 있어 생략한다.
실제로 옆에는 일반체크인이었고 나는 잠만 자는 것만 가능했다면 일반 투숙객은 훨씬 더 이용가능한 범주가 넓었다.
더 머레이 홍콩 호텔 엘리베이터

더 머레이 홍콩 호텔은 25층까지 있는 단독건물 호텔 빌딩이고 5층부터가 객실이다.
카드키가 없으면 객실버튼은 눌리지 않는다. 무슨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카드키로 두 개 층이 눌리지도 않는다.
내가 도착한 날은 홍콩 가수가 가든플로어에서 미니 콘서트 중이라고 안내받았는데 방문객도 정말 많았고 알아듣지 못하는 가사지만 너무 흥겨워서 들썩이며 체크인을 했다 ㅋㅋㅋ
티켓이 있어야 입장가능해서 투숙객이라 하더라도 구경은 어렵다고 안내받아 노래만 들으며 둠칫둠칫..
우리 객실은 7층으로 배정받았다.

층마다 엘리베이터가 8개 있고, 엘레베이터에 쇼파가 있어 앉아있을 수 있는데 꽤나 놀랍다.
엘레베이터가 8개인데 또 나름 고속이다. 앉아있을 세가 없다. 앉으면 바로 일어나야 됨.
더 머레이 홍콩 N1 디럭스 트윈베드
참고로 나는 트윈베드 룸이 다 나가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는 barrier free 룸을 받아서 호텔 측 사과를 연신 받고 트윈베드를 겨우 배정받았다. 같이 간 출장 동지가 트윈베드 아니면 못 잔다고 끝까지 고집을 부려가지고.
더 머레이 홍콩
N1 디럭스






화장실이 꽤나 for disabled, injured, eldery person이었는데, 안전바가 사방에 설치되어 있고 샤워도 앉아서 할 수 있게 의자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배쓰텁 없이, 그러니까 욕조가 없는 룸이었다.
세면대가 꽤나 낮아서 (아마도 휠체어를 타고 이용하기 편하게) 그 점에 대해 지배인이 여러 번 사과를 하고 돌아갔다.
하룻밤만 이용해 보고 다음날 킹베드룸으로 변경 가능하다고 했는데 동행인이 절대 트윈베드를 고수해서 킹베드룸 변경은 물 건너갔지…
더 머레이 홍콩 호텔 웰컴메시지, 웰컴푸드

티비를 켜니까 웰컴메시지가 떴다.

테이블에 웰컴후르츠와 초콜릿이 두 피스 놓여있었다.
저 배는 나중에 먹어봤는데 진짜 수분 많고 달콤하더라!
한국에서도 요즘 맛있는 배 먹어보기 힘든데 과일을 잘 안 먹고 안 좋아하는 나였지만 정말 달콤한 배였다.
더 머레이 홍콩 Complimentary와 Mini bar
무료제공 서비스와 유상 서비스(미니바)

물은 이미 한 캔을 따서 그런데 캔으로 제공되었다. 캔이라서 스파클링인 줄…
그리고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이 무료 제공됐고. 물과 네스프레소 캡슐은 매일 새로 채워졌다.
밑에 서랍부터 한 칸씩 열어서 공유하자면,

맨 밑에는 포트와 아이스버킷

커피와 티 용 찻잔이 맨 첫 번째 서랍에.

와인글라스, 샴페인글라스가 둘째 서랍에,

세 번째 서랍은 미니 바, 미니미니한 귀여운 술.
아래 큐알코드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서랍은… 이게 뭔고?

아 간단한 스낵류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고급호텔 맞네 여기.
침대 옆 CHARGING DECK

침대 옆에 협탁이 하나씩 있었고,
여기 충전덱이 있어 숙박하는 내내 매우 편리하게 이용했다.
더 머레이 홍콩 호텔 어메니티와 제공품
더 머레이 홍콩
어메니티와 제공품

화장실 어메니티는 그로운 알키미스트 제품.
천연이라 피부와 자연에 친화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샴푸도 거품 잘 나고 향도 나쁘지 않았다. 숙박하는 동안 가져온 제품 안 쓰고 그로운 알키미스트 어메니티로 잘 사용함.
그리고 또, 더 머레이 홍콩에서 투숙객에게 제공하는 물품 리스트. 진짜 많다. 그냥 빈손으로 갑자기 홍콩에 오게 된다면 꼭 더 머레이에 묵어야겠다.


아기용품은 너무 당연하고,
베개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여기까지는 여타 호텔들에서 본 서비스인데, 더 머레이 홍콩은 리스트가 끝이 없다.
헤어왁스, 고데기, 메이크업 리무버, 네일 클리퍼 (손톱깎이), 네일 리무버, 여성 위생용품, 스카프, 숄, 선블록도 제공한다.
더 머레이 홍콩 무료셔틀 (센트럴역, 홍콩역)
더 머레이 홍콩은 홍콩 인근의 주요 MTR 역까지 셔틀서비스를 제공한다.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 시간 셔틀이 있다.
셔틀을 못 타더라도 홍콩역과 센트럴역까지 아주 먼 거리는 아니니 기상 상황과 체력컨디션에 따라 걸어가도 나쁘지 않다.
더 머레이 홍콩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
더 머레이 홍콩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

셔틀버스 시간표 (25년 11월 기준)
아마 거의 안 바뀌고 오랜 시간 이렇게 운영 중인 듯!
탑승 시에 따로 투숙객인지 확인은 안 한다.
더 머레이 홍콩 무료셔틀 탑승장소
더 머레이 홍콩
무료셔틀 탑승장소

Lobby Ground (LG) 층에 내려서 체크인데스크를 지나고 카페를 지나 나와 길을 건너면
무료셔틀버스 안내판이 보인다.

이 셔틀버스 안내판 앞에서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으면 셔틀이 이 앞에서 멈춘다.
우린 5분 전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림.

셔틀버스에 Hotel Shuttle Service라고 쓰여있는 게 무료셔틀.
탑승 시에 투숙객 확인은 안 하지만, 도착지를 물어보니 목표하는 내릴 곳을 기사님께 알려주자.
Cotton Tree라고 쓰여있는 셔틀은 호텔셔틀이 아니다. 그거 타려다가 광둥어로 된통 잔소리 들었음. ㅋㅋㅋ
총평 & 재방문 의사
도심 접근성(피크트램·홍콩공원 인접)과 모던한 디자인, 세심한 서비스가 잘 균형 잡힌 하이엔드 호텔. 객실 컨디션은 매우 깔끔하고, 침대 옆 충전 덱·넉넉한 컴플리멘터리·Grown Alchemist 어메니티 등 디테일이 유난히 편했다. 셔틀로 홍콩역·센트럴역을 오갈 수 있어 출장/관광 모두 동선 스트레스가 적다. 다만 로비 규모는 크지 않고, 체크인 데스크 동선이 직관적이진 않다. 가격대는 분명 있지만 “지불 대비 만족감”이 확실한 곳.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비즈니스 일정과 관광을 한 번에 소화해야 하는 일정
- 도심 접근성·객실 퀄리티를 최우선하는 여행자
- 어메니티/객실 디테일에 예민한 타입
재 방문 의사 높음(4.5/5).
근데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내 돈으로 올 수 있을지는 의문. 다음에는 일반(비배리어프리) 룸으로, 한 층 높게 배정해 시티뷰를 더 즐기고 싶다. 일정에 여유가 있으면 점심 체크인 → 저녁 센트럴 이동(셔틀) 루트로 동선을 다시 가져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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